나의 군생활을 일기 삼아 이곳에 기록해두고자 한다...! - 병과 기계공학을 전공하다 보니 전공 관련 병과 1순위로 병기병과에 지원하게 되었다. 아마 4학년 겨울방학에 진행했던 야전 지휘자 훈련 입소 전에 단사에서 훈육관님과 상담하면서 작성했던 것 같다. 병과는 6지망까지 작성 가능한데, 1지망 병기, 2지망 기갑 외에는 아무 곳이나 상관없다는 마인드여서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. (병기 - 기갑 - 포병 - 방공 - 수송 - 보병) (맞나??ㅋㅋㅋ) 그리고 군생활을 장교의 위치에서 주체적으로 좀 열심히 해보고자 ROTC에 지원했기 때문에 부대 위치 또한 접적을 1순위로 지원했다. (접적 - 상비 - 기계화 - 향토/동원 - 특전/특공) 야전 지휘자 훈련 중에 몇 번이나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끝까..